23년 11월 11일 웨딩을 마치고 LH청년 주택에서 살다가 24년 3월 9일 처음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로 입주했습니다.저는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았기때문에추가적인 인테리어 없이오브제로와 가구만으로 집을 꾸며보았습니다.입주전 필수템인 그 흔한 줄눈도 안했어요. 전적으로 신랑이 제가 원하는 무드로 꾸밀 수 있도록 지지를 해주었고 34평 분리세대의우드+옐로우 조합으로따듯하고 부드러우면서도금전운이 넘치는 컨셉으로연출해보았습니다. 저희는 TV설치를 거실이 아닌 안방에 두었고거실은 대화가 가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 거실엔 쇼파와 거실장만 배치하였습니다.쇼파에 앉아서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반려식물들을 보면하루에 피로가 싸악 날라가고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하루종일 도파민에 절어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