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11일 웨딩을 마치고
LH청년 주택에서 살다가
24년 3월 9일 처음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로 입주했습니다.
저는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았기때문에
추가적인 인테리어 없이
오브제로와 가구만으로 집을 꾸며보았습니다.
입주전 필수템인 그 흔한 줄눈도 안했어요.
전적으로 신랑이 제가 원하는
무드로 꾸밀 수 있도록 지지를 해주었고
34평 분리세대의
우드+옐로우 조합으로
따듯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금전운이 넘치는 컨셉으로
연출해보았습니다.
저희는 TV설치를 거실이 아닌 안방에 두었고
거실은 대화가 가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
거실엔 쇼파와 거실장만 배치하였습니다.
쇼파에 앉아서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반려식물들을 보면
하루에 피로가 싸악 날라가고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하루종일
도파민에 절어있던 뇌를 잠시 휴식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었어요.
따란~!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꾸민 거실장을 소개합니다.
일룸 제품이고 오브제들은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어요.
다 다른 판매상으로 구매했는데
분위기가 어우러지게 조합할려고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쇼파는 페브릭으로 선택했고 레드플래닛에서 구매했습니다.
커텐은 요즘 대세를 따라 나비주름인
촤르륵 커튼으로 설치했습니다.
자 이제 부엌으로 가볼게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옐로우 색상을
보자마자 반해버렸어요.
사실 냉장고 부터 선택하고
제가 나머지 인터리어를
냉장고에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실용파라 냉장고 용량을 큰걸 구매해서
아파트에서 마련한 냉장고 자리 보다 튀어나와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이고 요리는 맨날 해먹지 않기 때문에
김치냉장고는 사지 않고 대신에 홈카페장을 구매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와 디자인을 맞춰서 구매했습니다.
식탁은 우드로 저희 친정 아빠가
집들이 선물로 만들어 주셨어요.
핸드메이드가 비싼거 아시죠?
저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답니다.
나무결이 살아 있어서 밥먹을 때마다
기분 좋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의자만 식탁과 어울리게
라미에스에서 인터넷 주문 했답니다.
세트상품처럼 잘 어울리나요?
식기세척기와 큐커, 정수기도 삼성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식세기는 빌트인인데 기존에 빌트인 된 수납장색이랑
유사해 감쪽 같죠?
삼성 가전이 색감이 제 마음에 쏙 들고
LG가전보다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도
기능면에서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딱히 없어요.
그럼 이렇게 저희집 인테리어 없이 오브제로와 가구로만 꾸민
저희집 거실과 부엌 소개를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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